독립정신

『독립정신』은 구한말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독립의 요지와 정신, 대외적 독립의 방략 등을 총망라한 청년 이승만의 대표작으로 1904년 2월 한성감옥서에서 집필하여 19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초판이 출간되었다.

청일전기

청일전쟁이 종료되고 5년이 흐른 1900년 이승만은 한성감옥서 수감 중 『중동전기본말』 및 『중동전기』를 저본으로 삼아 청일전쟁의 원인, 경과, 영향을 순한글로 번역, 저술했다. 『청일전기』는 1917년 하와이에서 출간되었다.

한국교회핍박

『한국교회핍박』은 1913년 2월 하와이에 정착한 이승만이 일제의 핍박인 ‘105인 사건’의 전말과 일제의 저의를 밝히고 독립에 있어서 교회가 갖는 의미를 역설한 저서이다. 이 책이 1914년 4월 출판되자 일제는 곧바로 압수하여 발매 반포를 금지시켰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박사학위논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Neutrality As Influenced by the Unite States)』은 1910년 프린스턴대학교에 제출한 이승만의 박사학위논문으로 1912년 프린스턴대학교 출판부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논문은 중립법의 발전사를 미국의 역사적 변천을 따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Japan Inside Out

Japan Inside Out은 중일전쟁 발발 이후 일본의 군사적 팽창이 가속화 되던 시기 미국 정부와 국민의 대일경각심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1941년 8월 뉴욕에서 출간한 저서이다. 국제사회에 일본 군국주의의 저의를 폭로하고 방대한 국제정치사적 문서와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간의 충돌을 예측했다. 발간 4개월 후 이승만의 예측대로 진주만 공습이 자행되자 이 책은 일약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