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등록일 2025-01-06 조회수 46
제목 (2024. 12. 17) 기념관 건립금 기부는 계속된다 우남센추리클럽 12·13호 리더 인증식 개최 … "국민 모두가 뭉쳐 기념관 건립 힘써야"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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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남센추리클럽 12호 리더(권상준 외 124명) 인증식 기념촬영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 우남센추리클럽 12호 리더(권상준 외 124명) 인증식 기념촬영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우남센추리클럽 12호(권상준 외 124명)와 13호(조남청 외 436명) 리더 인증식이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서 열렸다.
 
'우남센추리클럽'은 후원 금액과 상관없이 100명 이상의 후원자와 후원 리더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특별한 예우로 보답하는 후원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우남센추리클럽은 기업, 학교, 동창,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공동체, 종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17일 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3일 기념재단 사무국에서 우남센추리클럽 12호와 13호 리더 인증식이 개최됐다.
 
우남센추리클럽 12호 리더 권상준 회장은 배재학당 81회 동기회 회장이다. 앞서 배재 81회 동기회는 지난 7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성금 약 5100만 원을 사무국에 기탁했다.
 
권 회장은 "진정한 이승만의 후예는 학교 출신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물려받은 모든 국민"이라며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기념관 건립에 힘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 우남센추리클럽 13호 리더(조남청 외 436명) 인증식 기념촬영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 우남센추리클럽 13호 리더(조남청 외 436명) 인증식 기념촬영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우남센추리클럽 13호 리더 조남청 회장은 배재 83회 동문이자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고 이인수 박사의 처남이다. 지난 1월 조 회장과 기부에 동참한 배재학당구국동지회 회원들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1억6000여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번 리더 인증식에는 배재학당구국동지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그 외 김황식 기념재단 이사장과 한용외 기념재단 부이사장, 조보현 기념재단 이사(배재학당 이사장), 원성웅 건립추진위원 등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황식 기념재단 이사장은 "이제껏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배재학당 출신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힌다"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승만 대통령의 후배 동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17일 기준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에 약 162억 원이 모였고, 총 8만8000명이 동참했다.
 
남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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