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등록일 | 2025-03-27 | 조회수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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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5. 3. 26)"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조속히 이뤄져야 … 국가 정체성 확립한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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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서 이승만 탄신 150주년 기념식 거행
"역사상 위대한 국가 지도자 … 관심 가져야"
"선견지명과 결단력, 대한민국 안보 번영 기초"
![]() ▲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동 제일교회에서 열린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이 전 대통령의 공적과 뜻을 기리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동 제일교회에서 열린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승만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조금씩 헌금을 내리라 예측하지만 건립 속도가 상당히 더디다"며 안타까워했다.
박 전 장관은 "전 세계에 가보면 온 나라 국부의 동상들이 있다"며 "이런 스피드로 가면 기념관 건립까지 10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도 14년이 걸렸다.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이 전 대통령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 지도자 중 한 분으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세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이 전 대통령의 농지 개혁과 교육 개혁은 대한민국의 인적 자산을 획기적으로 배출하고 축적하는 데 기여했다"며 "이 전 대통령의 선견지명과 결단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보의 기초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사회 각층의 발언이 이어졌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 전 대통령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으로서 일제강점기 암흑의 시간 속 갖은 고초를 겪으며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의견들이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번영은 자유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운 이 전 대통령의 헌신의 결실임을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 전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였고 해방 후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한 지도자였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현재 경제적 양극화가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이고 그것을 공산주의가 아닌 자본주의적 방법으로 풀어가려는 동반성장은 이 전 대통령의 비전과 닮았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혼란 속 국제 정치를 꿰뚫어 본 이 전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남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은 "청년 이승만은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심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있었다"며 "해방 정국 3년간 민주 공화정 헌법 제정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해 낸 이 전 대통령의 리더십은 혜안으로 가득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즈음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을 중심으로 동구권에서 중국, 북한에 이르기까지 세계 지도가 붉게 물들어 갈 때 한반도 남쪽만큼은 자유대한민국으로 섰다"고 강했다.
배정현 기자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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